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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연과 한지민이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답게 한혜연의 옷장은 굉장했다. 1000벌이 넘는 옷과 500켤레에 달하는 신발이 채워진 역대급 스케일의 옷방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한혜연은 "정리 정돈이 잘 돼 있는거다. 나만 알 수 있다. 다 직접 사고, 일을 위해 투자한 옷들이다. 버릴 옷들이 하나도 없다"면서 "방 안에는 제 역사가 들어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혜연의 절친 한지민이 한혜연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천사가 강림한 듯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집에 들어선 한지민은 윌슨을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었다. 특히 한지민과 한혜연은 때로는 엄마와 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알콩달콩 케미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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