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유리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있을까.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44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이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변혜영은 안중희(이준)가 보낸 유전자 검사표를 우연히 발견하고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에 대한 의심을 품었다. 사건을 조사하던 그는 모든 비밀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빠졌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한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살았던 변혜영에게 있어 신분을 조작해 위장된 삶을 산 부모의 과거는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44회에서는 변혜영이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과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직 변혜영은 아버지가 친구의 신분을 훔쳤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그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모르는 상태. 그런 그가 모든 진실을 알게된 뒤 어떤 결정을 내릴지, 또 변한수와 나영실은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44회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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