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배종옥이 고혹적 매력을 발산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8월호를 통해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홍지원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배우 배종옥의 화보를 공개했다.
'우먼센스' 창간기념호를 장식한 배종옥은 고혹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즈와 표정으로 압도하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에도 굴욕 없는 탄탄한 몸매와 천연레몬팩으로 관리한 꿀피부가 인상적이다.
'우먼센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보 촬영에서 배종옥은 현장을 압도하는 포스를 물씬 풍겼다고. 또 어떤 포즈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감각을 자랑하는가하면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의 '쿨한 언니' 면모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종옥은 "나이든 내 모습을 사랑하려고 한다. 체력의 한계를 느낌과 동시에 나태해 보이는 게 싫어 운동을 시작했는데, 덕분에 젊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며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프랑스의 패션 피플 '린다 로린' 할머니처럼 멋있게 늙고 싶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노후를 보내고 싶다. 내 재능이 사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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