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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세정이 깜짝 간식차 이벤트로 모교 후배들과 만났다.
이후 이어진 통화에서 김세정은 학생들과 모교에 대한 추억을 같이 나누기도 했다. "인덕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해주세요"라는 학생의 요청에는 "학창 시절에 늘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막연한 꿈 보다는 삼년 뒤, 오년 뒤를 생각하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지난 4회에서는 은호(김세정)가 용의자 X로 태운(김정현)과 대휘(장동윤)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본격 전개의 서막을 올렸고, 태운이 X인것으로 추정되는 결말이 방송된 직후 다양한 추측을 담은 댓글들이 폭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17년 학교의 현실을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함께 풀어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제 5회는 오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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