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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처럼"…'발칙한동거' 바비, 호수 위를 날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27 08:2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바비가 슈퍼히어로 '아이언 맨'으로 변신해 호수 위를 날았다.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이 함께 '청춘 바캉스'를 떠난 가운데, 바비가 수상 레포츠의 하나인 플라이 보드를 장착하고 물살을 가르며 하늘 위로 공중부양한 모습이 포착된 것. 바비와 진환은 주짓수에 이어 누가 오래 공중에 떠 있는지를 놓고 자존심을 건 2차 대결까지 펼쳤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이 함께 '청춘 바캉스'를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바비는 곧은 자세로 물을 발사하며 공중에 붕 떠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청평 호수의 물살을 가르며 서서히 하늘로 떠오르는 그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슈퍼히어로 '아이언 맨'을 떠오르게 한다. 바비는 긴장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비글미 넘치는 웃음을 짓고 있으며, 손가락 브이까지 선보이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공중부양한 바비의 모습을 본 홍진영과 진정선이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진환이 예상치 못한 바비의 선전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승부욕을 불태우는 듯한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과 진정선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는데 바로 진환팀과 바비팀으로 나눠 집안 청소를 두고 누가 오래 공중에 떠 있는지는 대결을 펼친 것. 바비는 대결에 앞서 "완전 껌이지~"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거침없이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고 해, 과연 그가 진환과의 대결에서 진짜 '아이언 맨'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름 바캉스의 꽃인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린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의 '청춘 바캉스' 모습은 어떨지 오는 28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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