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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우효광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다.
우효광은 자연스럽게 따뜻한 물을 바닥에 부은 뒤 손쉽게 테이프 자국을 떼어냈고 추자현을 향해 "으이구~ 너는 나 없으면 안 돼!"라며 귀여운 너스레를 떨었다. 우효광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효광은 첫 신혼집 입성을 기념해 추자현을 위해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몇 날 며칠 밤을 새며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한 것. 남편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 선물을 받은 추자현은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는지 몰랐다"며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눈물의 집들이 현장은 24일(월) 밤 11시 10분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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