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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듀스 101' 안형섭, 이의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처음에는 배우가 꿈이었다는 이의웅은 "이번 '프로듀스 101'을 통해 가수라는꿈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상남자' 공연을 했을 때는 무대 위에서 벅찬 희열을 느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지금까지는 지하 연습실에서 묵묵히 연습해왔는데 이제는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도 생겼다" 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형섭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01명의 연습생을 보며 제 실력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프로듀스 101'을 거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수'라는 꿈을 더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며 프로그램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또한, 안형섭은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 학교 후배들이 '무대에 서는 일이 있을 때 긴장이 되면 무대 위의 멋진 형을 떠올린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단 한 명에게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며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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