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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민우혁 가족의 역경극복 가족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민우혁의 부모는 건설현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현장식당을 운영.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날은 다른 일로 일찍 출근할 수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민우혁 부부가 나서 아버지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하게 된다.
새벽 4시, 이른 시간에 민우혁 부부와 아버지는 집을 나서 현장식당으로 향했다고 한다. 무거운 반찬들을 나르고, 김치를 담그고, 배식까지 정신 없이 아침 일을 무사히 마친 민우혁은 고된 업무 뒤 최근 팔목이 아프다고 하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 건강 걱정을 먼저 했다고 한다.
한편, 민우혁은 비 오는 저녁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이세미를 찾아와 저녁 데이트를 한다. 이들 부부는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흥부부의 진수를 보이며 환상의 커플다운 면모를 보인다고 한다. 이들이 찾는 곳은 과거 민우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지인의 치킨가게로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민우혁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오디션 준비에 매진하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고 한다.
민우혁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하는 과거의 사건과 민우혁 어머니가 흘리신 눈물의 이유, 민우혁이 오디션 준비에 매진하며 오늘의 그를 만든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우혁과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늘(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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