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파일럿을 거쳐 정규 편성 자리에 안착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 첫 방송을 함께 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멕시코 출신의 외국인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크리스티안은 방송을 통해 멕시코의 문화를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하기도 했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자신의 멕시코 친구 3명을 초대, 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어서와'에 출연할 크리스티안의 세 친구는 언제 어디서든 춤을 추는 멕시코의 흥부자 '크리스토퍼', 한국의 걸그룹 '러블리즈'를 사랑하는 순둥남 '파블로',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는 멕시코 스마일맨 '안드레이'이다.
개성만점의 멕시코 세 남자가 보는 한국의 모습을 어떠할지, 세 남자의 좌충우돌 한국 탐방기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7일(목)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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