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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뭉쳐야 뜬다'에 첫 여성 게스트가 뜬다.
최근 론칭된 여러 신규 예능 MC로 발탁돼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윤종신은 '뭉뜬' 제작진의 공들인 섭외 끝에 어렵게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 '뭉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패키지 여행의 매력과 4인방의 편안한 호흡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홍일점 한채아의 합류는 강력한 아재 패키지에 변화를 선사할 전망. 앞서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의 등장이 이번 여행에서 어떤 반전을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특히 한채아는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소속이어서 두 사람의 호흡도 궁금해진다.
윤종신과 한채아 '2색' 게스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체코 편은 하와이 편과 캐나다 편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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