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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유연석이 김은숙의 남자가 된다.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병헌과 김태리가 주인공으로 확정되면서 벌서부터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진 흥행 부진을 끊었다.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헤드윅'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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