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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이경규, 정상훈을 비롯한 박성광과 서장훈, 나르샤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어서 7월 11일 화요일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깜짝 출격한다. 특히 그동안 라디오에서 만나기 쉽지않았던 이경규는 절친한 후배 김영철의 부탁에 흔쾌히 수락하면서 출연이 성사되었다.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불렸던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 14일 금요일에는 예능대세로 떠오른 서장훈, 그리고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나르샤가 출연해 특급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날에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오픈 스튜디오 <철파엠 하계 워크샵>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금요일 아침을 더욱 활기차게 열게된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107.7MHz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