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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현지 주요 언론이 집중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호치 역시 "지난달 28일 일본서 데뷔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2일 도쿄체육관에서 2회 공연에 1만 5000여팬들을 열광시켰다"며 "9명의 멤버가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 큰 환성이 터졌다"고 쇼케이스의 열기를 전했다. 또 "9명 모두 발군의 외모를 자랑하며 데뷔 1년여만에 20개의 CF에 출연했다"며 트와이스의 면면을 소개했다. 쯔위에 대해서는 "지난해 미국 영화 사이트 '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에서 8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가 눈물의 일본 첫 단독 공연을 가졌다"고 전한 오리콘뉴스는 "공연의 타이틀로도 사용된 곡 'Touchdown'이 울려 퍼지자 객석이 흥분 상태가 됐다. 트와이스는 업템포곡부터 촉촉한 발라드까지 폭넓은 악곡으로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고 했다. 이어 "각 멤버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가운데 멤버 모모는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공연 중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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