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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오늘(27일) EP앨범 '90' 발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6-27 08:3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2일 앨범 메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번째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앨범 '90'을 공개한다.

오늘(27일) 발매 예정인 EP앨범 '90'은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만의 내추럴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앨범이며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South Club)'만의 색깔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허그미)', 'Believe U', 'I.D.S' 등 1곡의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총 7개의 트랙리스트 중 5개의 곡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번 EP앨범 '90'은 오늘 27일 발매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 곡 'I Got The Blues'와 'LIA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 오늘 오후 6시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첫 EP앨범이 공개된다.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오늘 27일 첫 번째 EP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7월 8일(토)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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