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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와 '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선공개곡 'Hug Me(허그미)', 'Believe U', 'I.D.S' 등 1곡의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총 7개의 트랙리스트 중 5개의 곡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번 EP앨범 '90'은 오늘 27일 발매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 곡 'I Got The Blues'와 'LIA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오늘 27일 첫 번째 EP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7월 8일(토)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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