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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콘이 일본에서 대규모 투어를 추가 개최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는 아이콘이 지난 해 일본에서 데뷔 후 개최한 투어 중 최장, 최다 관객 동원 규모다.
아이콘은 2016년 1월 일본 데뷔 'WELCOME BACK'을 발표한 후 오리콘 데일리 CD앨범 랭킹에서 1위로 첫 등장,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아이콘은 일본 데뷔 해인 2016년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을 개최, 후쿠오카, 도쿄, 코베, 치바, 오사카 등 5개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14만 6,000여명을 동원했다.
같은 해 개최된 'iKON JAPAN TOUR 2016'로 총 6개도시 16회 공연, 17만 6,000여명을 동원하며 2016년 데뷔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최다인 연간 32만 2,000여명을 동원했다.
일본 데뷔 첫 해 남다른 관객 동원 능력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콘은 올해는 5월 20일 오사카 쿄세라 돔과 오늘 개최되는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해외 신인가수로는 최단기간 돔 투어를 개최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싱글 앨범 'NEW KIDS : BEGIN'을 오는 8월 16일 일본에서도 정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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