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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김준호의 야생동물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는 몸짱훈련 세 번째 코스로 향한 김준호의 모습으로, 쫄쫄이를 입은 멤버들과 달리 추위를 피하기 위해 해녀복을 장착할 예정이다. 이때 그는 해녀복으로부터 발생한 검댕을 온 얼굴과 손에 묻힌 채 목도리 도마뱀 흉내를 내는 등 장난기를 폭발시키기 시작했고, 이에 윤시윤은 "야생남이 됐어~"라며 웃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깨방정을 폭발 시키고 있는 김준호의 자태가 폭소를 유발한다. 양 손을 얼굴 옆에 갖다 대고 해맑은 웃음을 짓는가 하면, 누군가를 놀리는 듯한 표정으로 개구진 제스처를 취하며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에 온 몸으로 폭소바이러스를 내뿜고 있는 김준호로 인해 얼마나 웃음 가득한 현장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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