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헨리가 '매력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허경환은 헨리에게 "악기 5개 정도를 다룬다. 재능은 타고 난거냐?"고 질문했다. 헨리는 "타고나는 재능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매일 4~5시간 연습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 또 가야금, 해금 연주에 도전하며 음악천재 면모를 보이기도.
헨리의 뛰어난 언어 능력도 공개됐다. 헨리는 "자유롭게 의사소통 가능한 언어는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다. 태국어도 조금 한다"고 말했다. 솔비는 "헨리 씨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겠다. 완벽주의자 느낌이다. 파고들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출연진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가 하면, 턱걸이 실력도 뽐내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
슬리피는 9등신 몸매로 '비율 깡패' 면모를 뽐냈다. MC들은 "모델을 해도 되겠다"고 칭찬했다.
솔비는 "슬리피 씨 랩 실력도 보고싶다"고 요구, 과거 슬리피의 랩 영상이 나왔다. 슬리피는 "약 13~14년 전 영상이다. 고등학교 동아리를 시작으로 랩에 입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뷰티풀 라이프'로 랩 실력을 과시했다.
슬리피는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저는 잃을 게 없다. 랩 잘하는 래퍼에 들어가 있지도 않다. 하나도 잃을 게 없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만약 예선에서 탈락해도 인정하겠다. 다시 랩을 공부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