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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우식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특별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숱한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2016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재는 김명민, 박성웅, 김인권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영화 '물괴'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편, 최우식은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살려내며 '존재감 요정'으로 등극,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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