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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유와 루이비통X슈프림과 에스콰이어가 만났다. 드라마 <도깨비>로 아시아를 휩쓴 배우 공유는, 지난 2017 F/W 파리 콜렉션에서 화제를 모았던 루이비통X슈프림을 입고, 최고의 남성지
사실상 공유가 2017년 6월호 에스콰이어 아시아판 전체의 커버를 장식하게 된 셈이다.
한 배우가 같은 달 에스콰이어 아시아 에디션 전체의 표지를 한꺼번에 장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콰이어는 아시아에서 총 10개국에서 발간된다. 한중 관계 탓에 중국 에스콰이어는 공유 커버스토리를 다루지 못했다. 에스콰이어 미국판 커버로 등장하는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도 어려운 일이다. 아시아에서 공유의 위상은 이미 할리우드 스타를 초월했다는 의미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작품이다. 공유와 오랫 동안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스타일리스트 이혜영, 헤어스타일리스트 임철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윤진이 다시 뭉쳤다. 에스콰이어의 패션에디터 백진희가 화보 진행을 맡았다. 이번 촬영을 위해 루이비통은 전 세계에서 단 한 벌씩 밖에 없는 루이비통X슈프림 콜렉션들을 철통 보안 속에서 촬영지까지 공수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후 공유의 첫 번째 공식 인터뷰다. 쓸쓸하고 찬란한 도깨비 김신을 연기했던 배우 공유는 인터뷰에서 찬란해서 쓸쓸한 자신의 내면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