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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혜경 “성대 수술 후 극단적인 생각했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5-16 21:16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박혜경이 플로리스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픽미! 숨은 금손, 나야나' 특집으로 꾸며지며 재희, 박혜경, 김우리, 금잔디,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박혜경에게 "성대결절로 성대의 3분의2를 잘라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박혜경은 "성대에 혹 같은 게 생긴거다"며 "수술 후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정신적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며 "노래를 못 부르는데 히트곡이 있으면 뭐 하나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출연진은 박혜경에게 "앞으로 꽃길만 걷자"며 응원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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