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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래원이 액션 SF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2', 제임스 건 감독)를 관람 인증샷을 촬영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김래원이 게재한 사진이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가오갤2'의 한 장면을 촬영해 올려 영화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됐다. 실제로 영화 상영 중 촬영하는 행위는 불법행위로, 경우에 따라 저작권을 위반한 이유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위법 행위다. 영화팬들에겐 극장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중 하나로 영화의 한 장면을 도찰한 김래원은 논란을 일어나자 이를 의식해 영화 스틸로 사진을 대체했다.
이하 김래원 측 공식입장 전문
오늘 오전에 붉어진 김래원 배우의 영화 관람 인증샷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된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