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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기수 “과거 개그무대·아이디어 회의 그리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5-04 11:39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중인 김기수가 개그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기수에게 "예전 '개그콘서트' 무대도 생각난다. 그때가 그립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기수는 "너무 그립다. 아이디어 회의 과정 등 하나하나가 다 그립다"며 "뷰티 콘텐츠는 오롯이 저 혼자 하니까 외롭다. 옆에서 누구와 함께 얘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김기수 씨가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성공한 CEO로 이 자리에 모신 게 아니다. 에피소드를 짜내달라"라며 "기수야 너 혼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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