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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의 세 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최종 1132.4%가 넘는 최고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종료했다.
해외 참여율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매우 높았다. 지난 두 번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나라들 보다도 더 다양한 국가의 해외 팬들이 스텔라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스텔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최병민 대표는 "지난 두 번의 프로젝트 결과를 합산한 것보다 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전세계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스텔라의 세번째 프로젝트의 놀라운 달성률로 전세계 팬들은 축제분위기가 되었고, 팬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스텔라 멤버들도 크게 감동하고 있다. 앞으로 스텔라가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 메이크스타는 이처럼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컨텐츠의 진행과정을 함께 즐기고 아티스트와 특별한 교류와 소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컨텐츠 제작의 기회와 경험을 일반 대중에게도 제공함으로써 제작 주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더 나아가 문화 컨텐츠 전반의 제작환경에 새로운 형태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환경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세계 184개국, 1만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