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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눈앞에서 한 남성의 가발이 벗겨지는 상황에 직면해 용수철(?)로 변신했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타깃이 돼 알바생이 된 하니가 남자 손님의 가발이 벗겨지는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하니가 남자 손님의 가발이 벗겨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하니가 몰카 상황에 푹 빠진 모습이다. 그녀는 앨범 홍보를 위한 웹 예능에 출연했고, 한 식당에 알바생으로 위장해 미션을 수행했다.
하니의 미션은 첫 소개팅을 하는 커플에게 하트 인증샷을 찍는 것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던 소개팅남의 가발이 벗겨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해 그녀를 놀라게 한 것이다.
이후 하니는 대기실로 돌아와 "하트를 만들다가 가발이 벗겨지셨어.."라고 난감했던 상황을 멤버들에게 설명하며 소개팅남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은위' 제작진은 "연기자의 가발이 벗겨졌을 때 몰카인 줄 모르는 하니에게서 역대급 리액션이 터져 나왔다. 하니의 리액션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때보다 리얼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하니의 몰카는 오늘(1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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