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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형사로 분할 두 배우 김강우, 권혁수의 브로맨스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주 '써클'에서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연기하는 여진구, 공승연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데 이어 2037년 미래를 배경으로 연기할 김강우, 권혁수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먼저 김강우는 일반지구에서 범인 검거율이 가장 높은 베테랑 형사 '김준혁'으로 열연을 펼친다. 정의감 넘치고 욱하는 성질이 있으나 타고난 집념과 뛰어난 감을 갖고 있는 형사로 개인적인 사연을 숨기고 신분을 속여 몰래 스마트지구에 들어갈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이다. 권혁수는 일반지구의 신참 형사 '오형사'로 김강우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믹한 형사 캐릭터로 극의 씬 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컷을 살펴보면 두 사람의 형사 브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끈다. 김강우가 권혁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다정한 형사 케미를 짐작하게 하는 것. 또한 베테랑 형사 김강우의 날카로운 눈빛과 코믹한 형사로 극의 감초 역할을 해낼 권혁수의 모습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5월 22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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