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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전세계를 열광시킨 케이팝 아이돌이 한 자리에 모인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오는 5월 26일(금)부터 27일(토)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을 개최한다.
또한, 아이돌 또는 연예 관련 직업을 꿈꾸는 팬들을 위한 1인 오디션부스, 매니지먼트 등의 연예산업 종사자의 멘토링 등 아이돌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관객들 역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돌들과 만나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 'idolCON'이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친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 자리는 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팬들 앞에서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서, 미래의 케이팝 시장을 주도할 '스타 아이돌의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E&M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 힙합 문화를 선도하고, ▲'지산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과 문화로 소통하고 있으며,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올데이아웃 서울 2017', ▲아이돌 페스티벌 'idolCO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도입해 음악 산업 장르의 다양성 확보 및 생태계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idolCON'의 라인업 및 자세한 정보는 엠넷닷컴(www.mnet.com/idolcon)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net.idolC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