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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사랑' 유민상, 부담감 토로 "후배들이 형부라고 불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09 10:2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수지와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유민상이 달라진 개그맨 동료들의 반응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최근 이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 선배 송영길이 최근 들어 나를 형수님이라고 부른다. 평소에도 장난기가 많은데 어쨌든 유민상 선배와의 가상결혼 시작후 나를 부르는 호칭이 확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의 동기인 윤형빈 선배는 내게 '민상이 잘 부탁한다. 부디 잘 데리고 살아달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안겨주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가상 결혼 선배인 오나미가 나를 형부라고 부른다. 이래서 내가 같은 개그맨끼리 가상결혼하게 된 상황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컸다"며 일종의 '사내연애'나 마찬가지인 현 가상결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먹깨비 커플' 유민상-이수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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