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6일 SBS 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한다.
그동안 투맨쇼의 DJ 윤형빈-양세형이 자이언티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며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해 자리를 마련한 것. 그동안 윤형빈과 양세형은 라디오의 한 코너에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흘러나오자 "엄마 행복하자 아부지 말고 아부지 말고~"라고 부르며 숨길 수 없는 장난끼를 드러냈다. 원래 가사인 '아프지 말고'가 '아부지 말고'로 들린다며 '자이언티 패륜설'로 웃음을 이끌어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날 자이언티에게 직접 이 사태에 대한 심경을 들어볼 예정이다.
자이언티는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꿀 보이스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생방송으로 도착하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솔직 담백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언티가 출연하는 SBS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는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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