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S.E.S가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슈는 24일 자신의 SNS에 "작은아씨들, 한폭의 그림, S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바다도 "언제나 그곳엔 S,E,S"라는 제목으로 같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진과 바다, 슈는 유럽 아가씨들이 봄맞이 나들이를 나온 것 같은 모습이다. 유진은 붉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었고, 바다는 군청색 상의에 푸른색 치마, 슈는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에 화려한 무늬로 채워진 치마를 입었다. 유진과 바다는 머리에 밀짚모자까지 써서 더욱 운치를 더했다.
바다는 오는 3월 23일 결혼한다. 이날 세 사람의 화보 촬영은 전원이 기혼자가 되기에 앞서 처녀 시절의 기분을 낸 느낌이다.
S.E.S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 신곡은 물론 연말에는 콘서트까지 팬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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