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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이하늬 "3년 연속 MC 책임감 크다…많은 고민중"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4:3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하늬가 '겟잇뷰티' 3연 연속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제작발표회에서 "3년째가 되니까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뷰티에 관한 얘기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겟잇뷰티'가 클래식한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라며 다만 "좀 더 예능적으로 재미있게 가고 싶어 제작진과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많은 도전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겟잇뷰티'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겟잇뷰티 2017'은 '보는 뷰티'에서 '하는 뷰티'로 변모를 꾀하는 것은 물론, 유형별 맞춤형 시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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