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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고등래퍼'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을 밝혔다
황성호 PD 또한 "고등학생 래퍼들의 가사를 집중적으로 봐 달라. 요즘 가사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멘토의 심사에도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 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 정준하와 하하가 MC로 나서다. 기리보이&서출구-딥플로우-매드클라운-스윙스-양동근(YDG)-제시가 멘토로 활약한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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