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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충격적", "제작진과 스태프도 '멘붕' 상태다"
12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에서는 3조 우녕인(YG), 이성은(안테나)의 무대를 비롯해 연습생 참가자(크리샤 츄, 김혜림, 고아라,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들의 팀 대결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YG와 JYP 트레이닝을 거친 연습생 참가자들의 '걸 그룹' 대결은 '배틀 오디션'의 하이라이트 매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개되지 않은 안테나의 보컬 참가자들 무대 역시 마찬가지다. 안테나는 지난 시즌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반전을 일으켰다.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6팀 중에서 5팀을 TOP 10에 올렸다.
백선녀는 트레이닝 기간 중 1주일에 3번 이상 유희열을 만났다고 밝혀 박진영과 양현석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배틀 오디션'에서도 유희열식 밀착 트레이닝의 효과가 빛을 낼 지, 안테나의 '뒷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또, 같은 예고편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김혜림에게 양현석이 "야! 김혜림"이라고 외치는 장면과, 박진영이 "지금 승기 잡은 거 알지?"라고 말하는 장면 역시 어떤 결과를 암시하는지 설왕설래를 부르고 있다. 예측 불가 '배틀 오디션' 현장은 12일(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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