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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와 그녀의 아내 아말이 6월 쌍둥이를 출산한다.
10일 영국 대중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피셜'이라는 제하에 이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2월초 이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은 측근의 입을 전해졌으나 클루니 커플은 입을 굳게 닫았다. 직접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BS '더 토크' 진행자인 줄리 첸은 10일 방송을 통해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비욘세뿐만이 아니다. 조지와 아말 클루니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쌍둥이는 6월에 태어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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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미국 CBS '더 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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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인 조지 클루니는 올해 만 56세,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쌍둥이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후 4년만인 1993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9월 자선기금 모금 행사에서 국제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를 만나 1년 열애 끝에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부인과의 사이에도 아이가 없었던 조지 클루니는 당초 아이를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아내의 임신 소식을 누구보다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아기를 갖고자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마침내 성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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