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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내귀에 캔디2'에 출연을 알린 최지우가 '캔디'와의 로맨틱한 통화 장면을 공개해 명불허전 분위기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남자사람친구', '소꿉친구'의 느낌을 자아내는 '캔디'와의 대화를 통해 아련하고 설 스무 살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것.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과시한 한편,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막내 딸처럼 애교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해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번 촬영에서 최지우는 캔디와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로 평소 들을 수 없었던 그녀 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고 하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통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내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로 장근석, 안재홍, 서장훈, 지수, 경수진 등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스타들이 익명 친구와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8일(토) 밤10시50분 첫 방송되는 시즌 2에서는 서로가 대화 상대를 모른 채 익명으로 통화가 진행되는 점, 배터리가 닳을 때까지만 통화할 수 있는 점 등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히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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