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드디어 윤균상표 홍길동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러 온다.
윤균상의 등장으로 작품은 더욱 힘을 얻을 예정이다. 캐스팅 단계부터 187㎝의 훤칠한 키에 단단한 눈매, 개구진 웃음으로 역사(뛰어나게 힘이 센 사람) 홍길동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기대를 모았기 때문. 윤균상과 똑 닮은 아역을 캐스팅하는 데 공을 들인 덕에 시청자는 무리 없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속 홍길동은 저만치 먼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깊은 눈매에 우수가 가득 차 그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어른이 된 홍길동(윤균상 분)은 방물짐을 메고 전국 방방곡곡을 제집처럼 누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방물장수'가 아닌 '요물장수'로 통한다고. 홍길동이 왜 요물장수로 통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균상표 홍길동을 확인할 수 있는 '역적' 4회는 오늘(7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