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서현과 이준이 '아는형님'에 뜬다.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출연을 확정 짓고, 금주중 녹화에 참여한다.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두 사람은 평소 '아는형님'의 애청자. 강호동·이수근·이상민·서장훈·김영철·김희철·민경훈과 '아는형님'이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질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토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 시청률 반등을 노리는 '아는형님' 입장에서는 든든한 게스트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서현과 이준이 워낙 착하고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라며 "전학생으로서 '아는형님' 멤버들이 짓궂은 장난을 견딜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이준은 KBS 2TV에서 3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준은 앞서 "역할에 맞게 살을 찌우기 위해 밥을 열심히 먹고 있다. 최근 치아 미백도 했다"라고 재치있게 밝힌 바 있다.
서현과 이준의 출연분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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