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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이소라, 우정도 몸매관리도 으뜸 '역시 굿걸'[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13 23:51 | 최종수정 2017-01-13 23:5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굿걸 이소라는 친구들과의 우정도 몸매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굿걸' 이소라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이소라는 시청자들을 향해 "굿걸(Good girl)~"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소라는 최근 컴백한 엄정화의 음악방송 촬영장에 찾아가 응원했다.

이소라는 8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엄정화를 위해 엄정화 1호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그는 엄정화 맞춤형으로 '주스+스프-꽃-손편지'까지 선물로 준비해 엄정화를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소라는 영상통화를 통해 엄정화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인 대니얼을 소개해줬다. 대니얼은 엄정화의 컴백을 응원하며 "앞으로 기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대니얼과의 통화 후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너무 좋은 사람 만난 것 같다. 어떻게 기도해준다는 말을 할 수 있느냐. 감동받았다"면서 "마치 너를 시집보내는 것 같다"면서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라는 엄정화의 컴백 무대를 함께 모니터링 해주면서 응원했다. 이소라는 엄정화에 대해 "(엄정화는) 제 인생의 한 부분이다. 지금처럼 활발하게 활동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여자들의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이소라는 한 끼 식사로 야채와 스테이크를 간단하게 먹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편을 보던 이소라는 다니엘 헤니가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자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이소라는 다니엘 헤니가 러닝머신을 뛸 때면 자신도 함께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다니엘 헤니에게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역시 몸매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이소라였다.


이후 이소라는 "멋있다"라며 넋을 넣고 다니엘 편을 감상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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