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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굿걸 이소라는 친구들과의 우정도 몸매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이소라는 최근 컴백한 엄정화의 음악방송 촬영장에 찾아가 응원했다.
이소라는 8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엄정화를 위해 엄정화 1호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그는 엄정화 맞춤형으로 '주스+스프-꽃-손편지'까지 선물로 준비해 엄정화를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소라는 엄정화의 컴백 무대를 함께 모니터링 해주면서 응원했다. 이소라는 엄정화에 대해 "(엄정화는) 제 인생의 한 부분이다. 지금처럼 활발하게 활동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여자들의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이소라는 한 끼 식사로 야채와 스테이크를 간단하게 먹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편을 보던 이소라는 다니엘 헤니가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자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이소라는 다니엘 헤니가 러닝머신을 뛸 때면 자신도 함께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다니엘 헤니에게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역시 몸매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이소라였다.
이후 이소라는 "멋있다"라며 넋을 넣고 다니엘 편을 감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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