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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민낯으로 지하철을 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흥국은 깜짝 놀라며 "혹시 요즘에도 지하철을 타냐?"라고 질문했고, 진솔은 "가끔 탄다"라고 대답했다. 이때 김흥국은 "누가 알아보면 어떡하느냐"고 물었고, 진솔은 "아무도 못 알아본다. 민낯으로 타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멤버 채경과 채원의 성신여대 입학소식에 대해서도 축하를 나눴다. 김흥국은 축하인사와 함께 "나도 이번에 경희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했다. 나랑 같은 17학번이다"라고 말하며 "같은 학번끼리 종종 만나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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