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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 윤박 "'신이 내린 미모', 시술할 시간 없어 다이어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5:03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윤박과 공승연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주화미 극본,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박이 '신이내린 미모'라는 캐릭터 설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박은 "얼굴을 보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보정했겠지만 사전제작드라마를 찍고 바로 '내성적인 보스'로 들어와 시술을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요즘 풀만 먹고 있어서 지난해보다 턱선이 날렵해진 것 같다. 미모란 것이 외적인 것도 있지만 마음이 예뻐야 사람의 매력이 묻어나 더 예뻐보이지 않나. 거기에 중점을 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다.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PD와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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