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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합작그룹' 바시티 "한류 아이돌 대표주자 되겠다"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1-02 14:31


신인 아이돌그룹 '바시티'의 데뷔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바시티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1.02.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신인 글로벌그룹 바시티(VARSITY)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바시티는 2일 오후2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첫 싱글 '라운드 원'(ROUND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12인조 글로벌 아이돌 남성그룹 바시티는 데뷔와 동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며 새해 포문을 열게 됐다.

이날 바시티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 쇼케이스라 떨리고 긴장되는데 그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욱 크다. 얼른 타이틀곡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명에 대해 "바시티는 '대표팀'을 뜻하는 단어로, 가요계 아이돌의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류 글로벌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며 포부도 덧붙였다.

'대표팀'을 뜻하는 단어를 팀명으로 정한 바시티는 '글로벌 아이돌 대표팀'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이 출연하면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의 합작 프로젝트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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