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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2016년 연예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배우 최태준이 배우 신소율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새해 첫 게스트는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신소율이다. 신소율과 최태준은 과거 드라마에서 연인 사이로 나온 적이 있다는 것. 최태준은 "신소율은 드라마 첫 키스신 상대였고 의미 있는 선배님"이라는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워킹맘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얼굴 뵙기 힘든 친정 부모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칠순을 앞둔 두 분은 낚시에 빠져 밤새 몸을 혹사하고 있는데요. 한 분도 아니고 두 분이 같이 이러니 더 미치겠어요. 제발 부모님 좀 말려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신소율과 2017년이 더 기대되는 MC 최태준이 함께한 이번 녹화는 1월 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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