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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재중이 전역 후 콘서트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2월, 입대 전 미리 작업해 둔 곡들을 담은 정규 2집 'NO.X'를 발매, 도쿄와 서울에서 이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담은 홀로그램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특히, 이 앨범은 아티스트 부재중임에도 불구하고 10만에 가까운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고, 홀로그램으로라도 김재중을 보기 위해 1만 5천 팬이 도쿄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여전히 식지 않은 김재중의 파워를 고스란히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어제(30일) 김재중의 퇴소식 현장은 그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전세계 팬들은 물론 제대 현장을 보도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전히 김재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이번 김재중의 콘서트 투어에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재중은 오늘(31일) 저녁 7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을 가진다.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티켓 오픈은 오는 1월 2일(월)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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