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 아들 다을이가 자신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을이는 "태희 언니 직접 보니까 어때?"라는 아빠의 질문에 "예뻐"라며 호감을 나타냈다.
다을이는 수줍어하며 딴청을 피웠다. 아빠의 "캐릭터 인형 태희 누나한테 줄까?"라는 말에 다을이는 "그럼 나 속상해. 나 울까봐"라며 자신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이런 다을이가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김태희는 "저는 3남매다. 부모님은 키우느라 고생하셨지만, 저는 좋았다"고 말했다.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좋다"고 말했다.
소을, 다을이는 아빠의 집 초대 여부 질문에 "좋다"며 김태희에게 뽀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대기실을 나가며 다을이는 김태희에게 "우리 집에 가기로 했잖아요"라고 말했고, 소을이는 "그럼 내일 와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