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뮤지컬 배우 임두환이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임두환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발성, 노래 등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가능성을 높게 산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임두환은 다양한 재능, 센스를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임두환이 무대와 대중들에게 더욱 굳건히 뿌리를 내릴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두환은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내 남자친구에게'에서 승현역으로 출연 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