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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구혜선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현장에 직접 데려온 애완 고양이와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하면서 배우 구혜선을 만나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감동받았다. 그녀의 예술적인 감성을 이번 '책가도'를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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