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하지원, 신동엽·탁재훈 '인생술집'에 뜬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28 11:46 | 최종수정 2016-11-28 11:46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시작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예능 '인생술집'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에 '원조 길라임'을 추가 했다.

2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새 토크쇼 '인생술집'에 하지원이 출연한다. 이로써 '인생술집'은 앞서 출연이 확정된 조진웅·박성웅에 이어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하지원까지, '특급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최근 '길라임 논란'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인 하지원이 신동엽·탁재훈·김준현이라는 세 남자를 만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딱딱한 제작발표회 현장이 아닌 '술집'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에피소드와 감춰두었던 속내까지 드러날지 시청 포인트.


'인생술집'은 tvN에서 스타들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표방, 야심차게 준비 중인 새 토크쇼. 긴장감을 풀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보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매개체로 '술'이 등장, '스타'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각오다. 최고의 입답꾼 신동엽, 순발력 예능의 1인자 탁재훈, 먹고 마시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이 MC로 나서 박성웅의 감춰진 매력을 파헤칠 예정.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로 눈길을 모으는 '인생술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첫 공개된다.

ssalek@sportschosun.com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