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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을 예고한 가요계 요정 박정현이 자취계 요정 포스를 발산한다. 박정현은 20년차 묵직한 자취 경력을 뽐낸 가운데, 리얼 '민낯' 모습들을 꾸밈없이 나노 단위로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정현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박정현은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자 양 발을 빨간 발판 위에 놓고 있는데, 이런 그의 모습은 '요정'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토스트와 커피가 올려진 서양식 식단을 즐길 것 같은 박정현은 아침식사로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며 토종 한국인 입맛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이 밖에도 박정현은 국물 육수의 영양까지 신경 쓰며 세상 진지한 '열혈' 영양사로 빙의, 파워 설명까지 이어간 것으로 전해져 깨알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가요계에 이어 자취계 요정까지 접수한 박정현의 싱글라이프는 어땠을지, 자취 경력 20년차 요정라이프는 오는 2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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