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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첫사랑' 명세빈 "데뷔작 KBS..다시 돌아와 기쁘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11-24 15:03


탤런트 명세빈이 24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과 하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11.2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명세빈이 오랜만에 KBS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명세빈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 제작발표회에서 "KBS로 방송을 데뷔했고, 그동안 했던 KBS 작품들이 다 잘되서 다시 KBS에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런지 이 드라마를 하는 게 설레고 새롭고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며 "다시 KBS 드라마를 하게 돼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이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이 출연한다.

2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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