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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유아인의 예술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유아인의 해'라고 할 만큼 2015년은 유아인의 배우로서의 활약이 돋보였던 해다. 작년 영화 '사도'로 36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청룡은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이었는데 받고 나서 또 이렇게 그 영광을 되새길 수 있어서 좋다"며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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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앞두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그는 "과거에는 내 일에 대해 겸손을 떤다고 예술이라고 말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연기는 정말 위대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진정성 있게 접근해야 한다"는 연기관을 말하기도 했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영화 시상식이다. 올해 37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제37회 청룡영화상은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룡영화상 특별 화보 관련한 비하인드 영상, 화보 스케치 영상은 오는 9일부터 셀럽스픽 앱 TRENDS 섹션과 셀럽스픽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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