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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 박수홍이 클럽음악 제작 욕심과 더불어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노래 선물까지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계산대에서 "마음에 드는데 커피 한잔 할 수 있으세요?"라고 과감한 고백을 했는데, 이에 대한 여성의 답변을 전하면서 흥분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고백이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지난주 클럽에 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낸 것에 이어 클럽음악 제작 욕심까지 내비칠 예정이다. 40대 후반인 그는 갱년기 감수성을 담아 울면서 뛰게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한 뒤, 자신이 구상해둔 가사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가사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박수홍의 과감한 고백과 자신의 상황에 맞춰 개사해 진정성을 가득 담은 무대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불타는 라스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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